색동공부방은 아시아나 임직원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작년 10월부터 5개월간 운영된 방과 후 교실이다. 겨울학기에는 강서구 지역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아 중학생 8명을 선정해 매주 2회 영어와 수학 과외수업했다. 강사진은 평소 해외 관련 업무로 영어 구사력이 뛰어나거나 수학을 잘하는 직원 10명으로 구성됐다.
강사로 참여한 아시아나 홍석화(31)씨는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찾은 학생들이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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