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소상공인연합회가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으랏차차 소상공인 행복세일’ 캠페인을 벌인다.
‘으랏차차 소상공인 행복세일’ 캠페인은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연합회가 독자적으로 기획해 주최하는 행사로 연합회와 소속 회원단체 등 다양한 소상공인업체가 참가한다.
소상공인들은 이번 캠페인 기간 전국 100여개 제과점에서 제품 2개를 구매하면 1개를 더 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하는 ‘2015 봄 관광주간’ 기간에 맞춰 진행된다.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은 “지속적으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수가 감소하는 등 대한민국의 700만 소상공인은 벼랑 끝까지 내몰려 있다”며 “안팎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내수경기 활성화에 있다고 보고 생존권 사수를 위한 자구책으로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전국 700만 소상공인들이 자발적로 참여하고, 중소기업청·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후원한다. 또
네이버(035420)·
KT(030200)·마이크로소프트 등 여러 기업들로부터 홍보 지원을 받아 내수 경기 활성화에 관한 대국민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와 관련 소상공인연합회는 오는 22일 오전 11시 소상공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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