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식에 12일(현지시간) 바릭골드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대비 2% 오른 17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바릭골드는 지난 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0.32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0.27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바릭골드는 지난 분기 영업현금흐름이 11억6000만달러, 잉여현금흐름이 3억4000만달러로 크게 개선됐다고 덧붙였다.
회사는 최근 네바다 골드러시 광산에서의 생산 확대와 파키스탄 구리-금 프로젝트 진전 등 주요 성장 프로젝트에서의 성장을 강조했다.
바릭골드는 분기별 배당금을 주당 0.10달러 지급할 예정이며, 1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에 따라 지난 2분기에 총 295만주를 매입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