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방네]도봉로 전봇대 사라진다

도봉구, 전선 지중화 사업 2곳 확정
  • 등록 2020-01-20 오후 2:44:31

    수정 2020-01-20 오후 2:57:24

서울 도봉구 지중화사업 대상지인 방학교 인근 전경.(도봉구 제공)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울 도봉구는 보건소 사거리~방학교 구간인 도봉로와 제일시장~방학교 구간인 도봉로141길 등 2곳이 올해 전선 지중화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전선 지중화사업은 전봇대를 철거하고 전기선·통신선을 지하로 매설하는 사업이다.

도봉로 1440m 구간에는 총 77억원, 도봉로141길 250m 구간은 총 10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도봉구는 중장기 계획에 따라 도봉로 전 구간에 대해 지중화 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7년 우이교~정의여중입구 사거리 2060m 구간 공사가 완료됐고, 지난해 정의여중입구 사거리~보건소 사거리 1333m 구간을 착공해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이다. 내년에는 도봉로 구간의 연장선인 방학 사거리~신도봉 사거리 900m 구간과 창동 신경제중심지 주변 900m 구간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중화 사업을 통해 보행환경이 개선되고 거리가 깨끗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로 굴착은 야간에 진행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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