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크리스탈(083790)은 티알팜(TR Pharm FZ-LLC)과 관절염치료제(아셀렉스) 기술이전 및 독점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는 터키, 중동, 북아프리카 지역 내 19개국울 대상으로 골관절염치료제(아셀렉스) 기술이전과 독점공급키로 한 것이다. 계약기간은 10년으로 1년 단위 재계약한다. 성과마일스톤을 포함한 라이센스 금액과 해당국가 수출금액, 판매로열티로 구성된다. 라이센스 금액은 1200만달러이며 시판허가·성과마일스톤은 1150만달러다. 계약금액은 라이센스 금액을 기준으로 했다. 한화로는 145억320만원으로 2014년 연결 매출액의 19.6% 수준이다. 회사는 마일스톤 금액은 시판허가 여부와 판매실적 달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해당국가 수출금액 및 판매로열티에 대한 규모·시기 등은 계약 진행 상황에 따라 추후 확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 관련기사 ◀☞ '이청용 결장' 크리스탈팰리스, 꼴찌 아스톤빌라에 덜미☞ 이청용의 크리스탈 팰리스, FA컵 4라운드서 스토크 시티와 격돌☞ 크리스탈지노믹스, 정인철 신임 CFO 영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