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NH농협캐피탈은 서옥원 대표이사와 임직원 봉사단이 6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농산물 홍보와 지역농가의 판로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자매결연마을 직거래 마켓을 개최했다. 농산물 직거래 마켓 행사는 지난 2009년에 자매결연을 맺은 충북 단양군 덕촌리 마을과 함께 도농 상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NH농협캐피탈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서옥원 대표와 임직원 봉사단은 추운 날씨에도 농산물 시식 홍보·판매를 하며, 도심에서 지역 농산물의 매력을 접할 수 있는 ‘도농상생’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서옥원 대표는“이번 직거래 장터로 농가의 판로를 지원함과 동시에 품질 좋은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농협의 일원으로 농가 소득 및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앞으로도 더욱 활발히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캐피탈은 2009년부터 충북 단양의 자매결연마을을 대상으로 매년 봄·가을 농번기엔 일손돕기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농한기에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해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는 등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 서옥원(앞줄 오른쪽 다섯째)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와 황준구(앞줄 오른쪽 둘째) 영업총괄 부사장, 강태영(앞줄 오른쪽 일곱째) 지원총괄 부사장, 충북 단양군 덕촌리 마을 어르신과 임직원이 NH농협캐피탈 여의도 본사 직거래 마켓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캐피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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