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성문재 기자] 동국제강이 지난 2005년부터 준비한 한국-브라질간 대규모 경제 협력 프로젝트 CSP제철소의 슬래브 5만8751t이 국내에 들어왔다.
동국제강(001230)은 22일 당진공장에서 브라질 CSP 슬래브 입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당진 입고식에는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과 에두와르도 빠렌찌(Eduardo Parente) CSP CEO를 비롯, 고객사 및 관계사 경영진 70여명이 참석해 첫 슬래브 입고를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