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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지사의 최근 일정은 가장 중요한 것은 각 부처 장관과의 연쇄 면담이다. 이는 도정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한 것.
원 지사는 25일 오후 서울정부종합청사에서 박인용 국민안전처,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을 시작으로 26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홍윤식 행정자치부,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날 예정이다.
아울러 원 지사는 오는 27일 제주도에서 재외교포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는 등 가시적인 도정 성과를 위해 전념한다는 구상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와 관련, “제주의 변화를 통해 대한민국의 변화를 돕겠다는 게 원 지사의 의지”라며 “총선 기간 동안 잠시 미뤄왔지만 임기 3년차인 올해에 도정 성과를 내는 데 한층 더 매진하겠다는 의미”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