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공천관련 유언비어 유포땐 공천 불이익”

  • 등록 2016-02-29 오후 6:17:49

    수정 2016-02-29 오후 6:17:49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새누리당은 당내 공천과 관련해 흑색선전이나 유언비어를 유포하면 당 차원에서 강력하게 대처하기로 했다. 공천에 불이익을 주는 방향으로 엄단 하는 등의 내용을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임시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은 내용을 밝혔다. 이어 “오늘 최고위에서는 정두언 의원이 참석해 살생부 파문과 관련한 경위를 들었고 당 대표에게 여러 가지 의결 사항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원 원내대표는 처벌 수위와 관련 “공천과 관련해 사실과 아닌 내용을 유포하거나 마타도어 등을 통해 이득을 취하거나 상대방에게 불이익을 주는 언행에 대해서 잘못이 드러나면 공천에 불이익을 줄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당대표로서 국민과 당원에게 심려를 끼친 점은 사과드린다 △공천관리위원회의 공정성이 저해되지 않도록 한다는 내용을 의결했다. 이에 대해 김무성 당 대표는 즉각 수용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부하들을 사지로.." 눈물
  • 근조화환..왜?
  • 늘씬 각선미
  • 청룡 여신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