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KB국민카드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해 발표하는 2024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신용카드 부문 4년 연속 1위 달성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체크카드 부문에서도 1위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체크카드는 3대 고객 만족 조사기관(한국생산성본부, 한국표준협회,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는 최초 카드사로 등극, 고객 만족도 분야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신용 및 체크카드 서비스업’ 부문은 본인 명의로 카드를 발급받아 실제 이용경험이 있는 고객으로부터 평가받는다.
KB국민카드는 금융과 일상을 연결하는 종합금융플랫폼인 ‘KB Pay’의 기능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고객만족도를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고객의 빠른 불편 해결을 위한 ‘신속민원처리제도’, 모든 고객 접점의 서비스를 모니터링하는 ‘소비자보호시스템’, 임직원 대상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고객의 소리’, 고객에게 자문하는 고객패널단 등 고객 만족을 위한 활동을 지속한 점도 이번 선정 배경으로 꼽혔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과 이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국민의 행복생활파트너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