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로봇, 대교와 업무협약…어린이 교육콘텐츠에 AI로봇 접목

AI 감성로봇 원천기술로 독서 학습환경 제고 기대
  • 등록 2017-11-01 오후 1:57:21

    수정 2017-11-01 오후 1:57:21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디지탈옵틱(106520)은 자회사 퓨처로봇이 교육그룹 대교와 교육용 인공지능(AI) 플랫폼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서울 보라매동 대교 사옥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송세경 퓨처로봇 대표와 김미희 대교 소빅스 사업본부 본부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보유한 전문 콘텐츠와 로봇 원천 기술을 활용해 교육용 AI 플랫폼을 개발하고 AI로봇·교육 분야 경쟁력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20009년 설립한 국내 서비스 로봇 전문기업 퓨처로봇은 AI 감성로봇 ‘퓨로 Furo’ 등을 개발했으며 미국 산호세 공항에서 로봇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AI 통역 안내 로봇으로 다국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MOU를 통해 대교의 어린이 교육 콘텐츠를 AI 로봇에 적용해 새로운 독서 학습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순 책 읽어주기를 넘어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을 고르고 대화를 통해 교감하며 아이 사고력을 효과적으로 높여줄 것으로 기대했다.

송세경 퓨처로봇 대표는 “전문 학습 콘텐츠와 AI 감성로봇 기술의 결합은 최근 중요성이 높아지는 독서 교육시장에서 탁월한 성과를 낼 것”이며 “퓨처로봇이 보유한 AI 감성로봇의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효과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교육시장 혁신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백종원 "워따, 대박이네"
  • "노병은 돌아온다"
  • '완벽 몸매'
  • 바이든, 아기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