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쓰리시스템은 지난 20~21일 실시한 일반투자자 공모에서 1506.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펩트론(1093대 1), 민앤지(214180)(1107대 1), 제노포커스(187420)(1207대 1), 포시에스(189690)(1162대 1)을 넘어서는 올해 최고 수준이다. 청약 증거금은 2조7118억원이 모였다.
14~15일 수요예측에서는 희망밴드인 2만8500~3만1500원을 넘어서는 공모가 3만6000원을 확정했다. 당시 837개의 기관이 참여했으며 기관경쟁률 768대 1을 기록했다.
아이쓰리시스템은 비 가시광 영역 내 기술 경쟁력을 통해 군수용 시장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거둬온 업체다. 최근 적외선 엑스레이 영상센서 등 민수용 시장으로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편 아이쓰리시스템의 코스닥 상장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상장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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