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자동차(005380)그룹의 광고계열사 이노션이 가족을 모티브로 한 기아 올 뉴 카니발의 두 번째 온라인 영상광고를 선보였다.
이노션은 앞선 6월
기아차(000270)가 신형 카니발을 출시를 전후해 유튜브 등 SNS채널을 통해 ‘서프라이즈 카니발’이란 이름의 독특한 영상을 선보인 바 있다. 직장 남성을 특진 시험을 본다며 회의실에 모아놓고 가족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자녀가 깜짝 등장한다는 몰래카메라 형태의 영상은 큰 호응을 모았다.
지난달 말 공개한 두 번째 영상 ‘기러기의 주말’도 앞선 영상과 비슷한 몰래카메라 형태로, 주말 바이어를 맞으로 공항에 간 기러기 아빠가 회사가 몰래 귀국한 가족을 만난다는 이야기다.
이를 본 네티즌 반응은 연출 여부를 떠나 감동적이었다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앞선 1편은 약 4개월 동안 57만여 명(유튜브 기준)이 봤고, 이번 영상은 약 2주 동안 38만여명이 봤다.
이노션은 이와 함께 카니발 패밀리톡 사이트(https://carnival.kia.com)를 열고 자녀와 소통하려는 아빠를 위한 다양한 교육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또 사연 공모를 통해 호주 브리즈번 가족 여행을 보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편 이번 광고 영상은 유튜브(https://www.youtube.com/watch?v=m8Czc2mg22Y) 등에서 볼 수 있다.
| 가족을 주제로 한 몰래카메라 콘셉트의 올 뉴 카니발 광고 영상. 이노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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