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가은 기자] 비바리퍼블리카는 비대면 상담 전문 계열사 토스씨엑스가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 (왼쪽부터) 문이지 토스씨엑스 리스크매니저, 오민웅 리스크매니저 리드, 강희진 대표, 김진원 소비자보호총괄(사진=비바리퍼블리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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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중심경영은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3년마다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다. 기업이 수행하는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관련 경영활동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한다.
토스씨엑스는 이번 인증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특히 고객 친화적인 상담 시스템과 맞춤 서비스를 통해 혁신적인 고객 경험을 완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토스씨엑스는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하며 금융 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자립준비청년, 경계선지능청년, 가족돌봄청년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금융 사기 예방과 자산 관리 방법,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금융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누구나 평등하고 편리한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토스씨엑스 소비자보호팀 관계자는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것이 CCM 인증으로 이어졌다”며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성공까지 생각하는 비대면 상담 전문 회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