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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70원 오른 1189.1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술주를 중심으로 한 뉴욕증시 급락에 전일대비 4.20원 오른 1190.60원으로 출발한 환율은 1191.10원까지 고점을 높였지만 위험회피 심리가 진정되면서 상승폭을 되돌렸다.
위안화는 약보합을 나타냈다. 장마감께 역외 달러·위안 환율은 전일대비 0.04% 내린 6.8541위안을 나타냈다.
이날 현물환 거래량은 서울외국환중개와 한국자금중개 합산 74억7600만달러로 집계됐다.
장마감께 재정환율인 원·엔 환율은 100엔당 1123.5원을 기록했다. 달러·위안 환율은 달러당 6.8541위안, 달러·엔 환율은 달러당 105.84엔, 유로·달러 환율은 유로당 1.1768달러 선에서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