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광석 KT(030200) 최고재무책임자(CFO) 겸 재무실장은 30일 1분기 실적발표후 컨퍼런스콜에서 “유선전화는 CAPEX(시설투자)가 거의 없다고 보면 된다”면서 “다만 IP(인터넷프로토콜) 베이스 서비스 가령 초고속인터넷, IPTV, 기가홈와이파이 관련해서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 보고 어느정도 투자를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 실장은 지난해 실시한 명예퇴직으로 KT가 별도 기준(자회사 제외) 1584억원의 인건비 감소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신 실장은 별도 기준 KT의 인건비는 2014년 대비 4~5% 가량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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