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플러스는 100% 자회사인 주식회사 윈플러스마트와 함께 2개의 물류센터(포천, 음성)를 기반으로 ‘왕도매 식자재마트’라는 이름으로 수도권에 7개 직영 매장(의정부, 하남, 천호, 동탄, 부천, 신월, 시화)을 운영하고 있고 전국 150여 개 공급점에 다양한 식자재를 유통하고 있다. 특히 시장 진입 초기부터 고유 브랜드(PB) 상품의 공급을 통한 차별화 전략에 집중해 냉장·냉동 식품을 중심 약 600여 개의 PB 상품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윈플러스 연결기준 매출액은 2014년 약 700억에서 지난해 약 1830억원으로 성장했다.
한편 VIG의 투자 집행은 3월 중으로 완료될 예정이며 이후 이병국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한 기존 경영진과 VIG가 선임할 신임 경영진들이 함께 회사를 경영해나갈 예정이다. 7000억원 규모로 조성한 VIG 3호 펀드의 다섯 번째 투자가 되는 이번 거래의 매각자문은 삼정KPMG에서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