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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현대자동차(005380)의 친환경차 전용 모델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HEV)가 20일 미디어 시승행사에서 도로를 달리고 있다. 이날 시승행사는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 호텔에서 파주 헤이리 요나루키까지 편도 약 50.16km를 운전하는 코스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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