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는 김 전 대통령의 노벨평화상 수상 13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길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등 민주당 지도부와 김원기·임채정·정동영 상임고문, 권노갑 전 의원 등 동교동계 인사 등을 포함해 모두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날 공개된 문 의원의 대선 회고록 ‘1219, 끝이 시작이다’를 화제로 삼아 서로 인사를 나눴다.
한편 보권선거로 국회 입성 뒤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서청원 새누리당 의원도 자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