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 1월 열 판매금액 전월比 3% 감소..."난방비 소폭 줄 것"

지난 1월 평균 온도가 지난해 12월 보다 1.4도 증가 영향
한국지역난방공사 열 판매금액 해당 비교 기간 3% 감소
  • 등록 2023-02-16 오후 6:55:28

    수정 2023-02-16 오후 6:55:28

(제공=뉴시스)


[이데일리 김진호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한난)은 지난 1월 열 판매금액이 2793억원으로 지난해 12월 대비 3%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열 판매금액은 한난이 공급하는 사용자에 부과되는 열 판매금액 총액이다.

한난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12월 대비 이듬해 1월 열 사용량이 증가하며, 이에따라 1월 열 판매금액이 전월 대비 증가한다. 하지만 이런 예측과 달리 올해 1월 열 판매금액이 전월 보다 소폭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난 측은 전월 대비 1.4℃(도) 상승한 평균 외기온도와 한난의 에너지 효율개선 지원단 컨설팅 등이 사용자의 에너지 절약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따라 올 1월 난방비는 전월보다 소폭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용기 한난 사장은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부담 완화와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이즈나, 혼신의 무대
  • 만화 찢고 나온 미모
  • MAMA 여신
  • 지드래곤 스카프 ‘파워’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