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이는 전세계 어디서라도 자신의 카드만 가지면 알라딘에서 누구나 책을 구입할 수 있는 기능이기도 하다”면서 “또한 해당 기능안에서 아이폰 사파리 이용고객들은 글로벌 차량공유 서비스 ‘우버’의 간편 결제와 동일한 방식으로 간편결제를 경험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박소영 사장은 하지만 “강조하고 싶은 것은 알라딘을 통해 페이게이트가 선보인 간편결제를 왜 우리 카드사들은 거부하는가”라면서 “글로벌 카드사들과 은행들은 페이게이트를 신뢰하고 책임과 의무를 명확하게 구분하면서 서로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그러나 국내 카드사들과는 진정한 간편결제를 함께 논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 때문에 이번에 오픈한 서비스는 글로벌 금융사들과 손잡고 서비스하는 모델이라 2% 모자라는 서비스가 됐다. 우리나라 간편결제가 3월까지 엑티브 액스를 걷어내고 exe 버전으로 거듭나는상황에 대해 검토해 달라”고 부연했다.
차량공유앱으로 유명한 글로벌 기업 ‘우버’가 사용하는 방식과 동일한 ‘오픈페이 캡처’는 아이폰 이용자가 알라딘에서 신용카드 승인을 시도하는 경우 카드번호 입력 단계에서 스마트폰 촬영기능을 이용한다는 점이 기존의 카드번호 수동 입력 방식과 크게 다르다.
아울러 동일한 소비자가 두 번째 결제를 진행하는 경우에는 카드번호 자동완성 버튼만 누르면 소비자 핸드폰 키체인에 저장되어 있던 카드번호가 자동으로 입력되는 기능이 있다.
소비자는 카드번호 자동 완성 기능을 선택하거나 기존 수동입력을 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서비스 소개 링크 : http://www.nhcdesign.zc.bz/paygate/video/video.html
오픈페이 캡처 문의 02-2140-2700
페이게이트 결제버튼 https://www.aladin.co.kr/order/worder_step2.aspx
▶ 관련기사 ◀
☞ 룩셈부르크 재무장관, 한국 핀테크 기업들 만나
☞ 규제 없어지는데..가상화폐·간편결제 등 '핀테크' 보안 비상
☞ [특징주]키움증권, 핀테크 수혜 기대감에 사흘째 '상승'
☞ [특징주]다우데이타, 5일째 급등…'핀테크' 수혜?
☞ 키움증권, 핀테크의 아이콘…'매수'-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