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전람㈜이 주최하는 ‘금속산업대전 2024’가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18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된다.
특별히 올해는 코아쇼(자동차부품쇼), 공구 및 용접전, 아시아콘크리트산업전, 건설안전산업전등 5개의 전문 전시회가 동시 개최된다.
볼트, 너트, 주조, 단조, 레이저, 용접, 도금, 도장, 펌프, 알루미늄, 파이프, 3D기술 등 국가 산업의 근간이 되는 뿌리산업에 기반을 둔 금속산업대전은 자동차, 조선, 항공, 건설, 전자 등 국내외 산업시장의 최신 동향과 미래지향적 부품 산업을 살펴보는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이다.
이번 금속산업대전의 포커스는 지자체관인 시흥, 화성, 대전, 전주를 비롯하여 해외 단체관인 중국과 인도 단체관이 대규모로 참가할 예정이다. 중국관은 특별히 티타늄, 파스너, 부품 파츠 분야등 약 80여 개사가 참가를 확정했고 인도관은 RAJKOT ENGINEERING ASSOCIATION 협회에서 철강, 소재, 부품 및 설비관련 21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대한민국숙련기술인연합회에서 (사)국제기능올림픽선수협회, (사)대한민국명장회, (사)대한민국전승자회, (사)기능한국인회, (사)한국기능장연합회 5개 기관과 연합하여 대규모 부스로 참가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장들과 전승자, 기능인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만큼 우수한 보유기술을 선보이는 장이 될 예정이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에서는 지역별 소공인들의 우수한 제품을 가지고 전시를 할 예정으로 화성, 시흥, 대전오정, 전주, 군포등 5개 지역 센터에서 관내 우수기업들과 함께 참가한다.
최근 산업 트렌드는 안전을 바탕으로 한 친환경을 목표로 장기적인 투자와 성장을 목표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에 맞춰 본 전시회는 우수 기업들의 제품, 설비, 가공기기의 전시뿐 아니라 전문 부대행사로 현대차그룹 공익재단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KAP)의 자동차 산업 업종별 기술세미나 및 우수개선사례, 한국다이캐스트공업협동조합에서 다이캐스팅 기술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현재 참가업체모집은 완료되었으며, 홈페이지에서 관람객 및 바이어를 모집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