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 전경. (사진=이데일리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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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고준혁 기자] 서울대(총장 성낙인)가 오는 6~7일 양일간 서울 관악구 본교 본부 앞 잔디광장에서 경력개발센터와 총동창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13회 2016 우수 인재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세계와 함께하는 서울대”란 주제의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총 149개 기업의 인사·채용 담당관들이 참석해 구직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대 학생뿐 아니라 다른 대학 학생도 참여할 수 있다.
서울대는 창업상담·직업선호도 검사·면접을 위한 이미지 컨설팅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무료로 입사 지원용 증명사진 촬영해주는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밖에 국내 취업을 원하는 외국인 유학생 상담 부스와 국제무대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위한 외교부 유엔국제기구인사센터·유엔세계식량계획(WFP) 상담 부스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