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드라이빙센터는 지난해 6월 서울 강남을 시작으로 지난달 서울 강서 드라이빙센터까지 전국 18곳에 구축됐다. 기아차 드라이빙센터에서는 고객들의 자유로운 시승 기회를 확대하고, 더 나아가 고객들이 기아차 제품 및 브랜드를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새로운 고객 소통 공간으로 꾸며졌다.
기아차는 현재 서울 강남, 부산, 일산, 인천, 대구, 울산 지역 등 영업거점10곳과 서울 강서, 수원, 대전, 광주, 포항 등 정비거점 8곳에 드라이빙센터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지난달까지 2만8000여명의 고객들이 드라이빙센터를 이용했으며, 이 중 약 21% 가량인 5800여명이 실제 차량을 구매했다.
기아차는 출시 예정인 K9 부분변경모델은 물론 향후 출시되는 신차들을 중심으로 드라이빙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드라이빙센터에서는 차량 수리를 위해 방문한 고객들이 장시간 소요되는 정비 대기시간을 활용해 시승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전국 18곳의 드라이빙센터는 고객들이 기아차 제품 및 브랜드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복합 서비스 공간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라며 “향후 시승차종을 다양화하고, 전국적으로 ‘찾아가는 시승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고객들의 시승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들은 기아차 홈페이지(http://kia.com) 및 모바일 사이트(m.kia.com)의 시승예약서비스에서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다.
‘더 뉴 K9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브 패키지’ 당첨자에게는 하루 동안 운전기사가 있는 더 뉴 K9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뮤지컬 공연 티켓 및 식사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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