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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남은 17일 한국구조연합회 회원 50여 명과 함께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을 찾았다. 정동남은 앞서 천안함 참사, 태안 고교생 집단 익사 사건 등 사건 사고를 찾아 구조작업에 나선 바 있다.
정동남은 이날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뱃머리 쪽으로는 배에 남아 있던 공기(에어 포켓)가 차 있고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어 여기서부터 수색을 시작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동남은 UDT 출신으로 미국 연방교통안전국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그는 지난 1993년 서해 위도 페리호 침몰사건을 시작으로 성수대교 붕괴사고, 상풍백화점 붕괴사고, 천암한 사건 등 대형참사가 발생할 때마다 구조활동의 선봉장으로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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