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조선해양(042660)은 4일 연결기준 실적 공시를 통해 2016년 1분기 영업손실 2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3조5321억원, 당기순이익은 314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9.1% 감소했고, 영업손실은 97.5% 줄었다.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또 회사는 1분기에도 손실이 발생했지만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을 충분히 반영했고 수익성도 점차 개선되고 있기 때문에 2분기부터는 턴어라운드할 것이라는 예측을 내놨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자구안과 함께 채권단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비효율성 제거 등 원가 절감을 지속적으로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 관련기사 ◀
☞대우조선해양, 1분기 영업손 263억
☞30대그룹 4곳 재무건전성 '경고등'.. 대우조선해양 부채비율 7308%
☞수주절벽 대우조선, 軍함정 수출로 돌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