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립민속박물관은 2024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을 마친 학생들을 위해 수험생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 일본, 중국 세 나라의 가면과 가면극을 소개하는 ‘MASK-가면의 일상, 가면극의 이상’과 연계해 12월까지 총 5회 진행될 예정이다.
| ‘Mask-가면의 일상, 가면극의 이상’ 전시(사진=국립민속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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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티콘, 복면가왕의 가면, 할로윈 가면 등 정체를 숨길 수 있는 가면을 쓰면 깊숙이 숨겨둔 속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 ‘가면, 나의 부캐를 찾아라!’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부캐를 찾아보는 시간이다. 가면극의 등장인물이 원하는 것, 하고 싶은 것을 실컷 표현하는 모습에서 차용한 밸런스 게임, 한풀이 상자, 거울 가면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중·고등학교 3학년 전환기에 해당하는 수험생 단체가 대상이다.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국립민속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국립민속박물관의 교육 진행 모습(사진=국립민속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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