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 `내년 소비트렌드 전망` 주제로 임직원 특강

전미영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 초청
"소비 특성 능동적으로 변모…기업, 타깃 세분화해야"
  • 등록 2019-12-13 오후 5:04:52

    수정 2019-12-13 오후 5:04:52

안랩은 지난 11일 전미영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을 초청해 `2020년 소비트렌드 전망`을 주제로 임직원 대상 특강을 진행했다.(사진=안랩 제공)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안랩(053800)은 내년 소비트렌드 전망을 주제로 임직원 대상 특강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임직원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VIEW`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안랩은 지난 2015년 5월부터 특강, 워크숍 등으로 진행되는 사내 교육 프로그램(VIEW)을 운영하고 있다. `트렌드 코리아 2020`의 공동저자인 전미영 서울대학교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위원이 이번 특강에서 올해 기업 및 개인의 경제 활동, 행동 특징, 유행 등을 종합해 분석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미래 소비 흐름을 전망했다.

전미영 연구위원은 “사람들은 각자 욕망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파악하는 것이 트렌드 예측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다수의 공통된 욕망이 모여 하나의 흐름이 되는데, 이런 흐름이 우리 사회를 관통하는 트렌드가 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내년에는 경기 둔화 속에서 위기를 돌파하는 `영리한 개인들`이 소비 주축이 돼 트렌드를 주도할 것”이라며 “소비 특성은 더욱 능동적, 다면적으로 변모하므로 기업은 타깃을 세분화해 고객의 성장을 돕는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 차별화 전략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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