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위 요트 빌려줍니다"..쏘시오, 요트 셰어링 시작

  • 등록 2016-06-28 오후 4:27:22

    수정 2016-06-28 오후 4:27:22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셰어링 서비스 브랜드 쏘시오는 27일부터 ‘요트 셰어링’을 시작했다.

요트 셰어링은 반포 한강 공원에 위치한 700 요트클럽에서 체험 가능하다. 최대 12명까지 탑승 할 수 있다. 내부에는 2개의 침실과 부엌시설, 화장실 겸 샤워실 등 편의시설이 있다. 내부 공간은 최대 10명까지 않을 수 있다. 요트 안에서 영화감상이나 프로포즈 등 이벤트도 가능하다.

요트 외부에는 트램폴린(그물망)이 설치돼 이다. 이 곳에서는 동작대교에서 반포대교 구간의 탁 트인 경치를 즐길 수 있다.

쏘시오는 요트 셰어링 오픈을 기념해 ‘슈퍼 요트 셰어링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다음달 23일까지 사연을 접수 받아 총 7팀을 선정한다. 이벤트 당첨자 외에 최대 5명까지 함께 탑승할 수 있다.

요트 내부에서는 간단히 즐길 수 있는 음식이 제공된다. 사전 신청을 통해 폴라로이드 카메라, 액션캠, 미니빔 등 다양한 셰어링 용품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선장과 함께 요트를 직접 운전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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