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일본 경찰은 주 우리 대사관에우리 국민 1명의 체포 사실을 전달했고, 정부는 해당 경찰서로 담당 영사를 파견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오전 10시께 일본 도쿄도(東京都) 지요다(千代田)구 소재 야스쿠니신사에서 한 차례 폭발음이 들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관련 경위를 파악중이며, 일측의 조사 결과를 예의주시하면서 전모씨에 대한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씨의 일본 재입국 과정에서 일본측의 협조요청 등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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