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증시에서 한국전력 주가는 오후 실적발표 직전 장중 최고치를 기록한 이후 상승폭을 다소 축소했지만, 전날보다 2.23% 오른 4만 3500원으로 마감하며 사흘째 강세를 이어갔다. CLSA증권 등 다수 외국계창구가 줄곧 매수 상위를 차지하면서 이날 외국계의 ‘사자’ 주문이 몰렸다.
한편 한국전력은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잠정치) 전년동기대비 113.6% 증가한 869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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