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와락] 부진한 중국 경제지표, 호재인가? 악재인가? -손대상의 내일의 투자Tip

  • 등록 2014-03-24 오후 6:31:09

    수정 2014-03-24 오후 6:31:09

중국의 3억명이 넘는 중국 게임 인구를 두고 텐센트와 알리바바가 격돌할 것으로 전망이 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이슈로 게임부문 인프라 확충이 필요한 알리바바가 국내 업체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소식 때문에 관련 주가들이 출렁거리고 있습니다.

두 번째 이슈로 지난주 후반 13개월만에 최저 수준까지 떨어졌던 위안화 가치가 반등을 했습니다. 고시환율을 낮춘 뒤 위안화 하락세가 진정될 것이란 기대가 커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경제지표가 지속적으로 실망스럽게 나오고 있는 만큼 의미 있는 반등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고 있습니다.

마지막 이슈는 중국 리스크가 지속적임에도 불구하고 리스크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 수출 비중이 높은 화학주와 철강주가 금일 강세를 보였습니다. 금융위기 이후 한국과 중국의 업종별 상관계수를 살펴보면 금융, 에너지, IT, 소재,유틸리티, 산업재 등이 높은 상황입니다.

중국 경제지표의 악재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중국 정부가 미니 부양책이라도 펼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상관계수를 확인한 매매가 필요합니다.

금일 외국인의 상승 상위 순으로 보면 KB금융(105560), 하나금융지주(086790), POSCO(005490), LG화학(051910) 등 금융과 철강, 화학주 위주로 상승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로 상승으로 출발한 코스피 중국 구매관리자지수 예비치가 기대치와 전월에 비해 하락한 모습을 보이면서 상승 폭을 축소했습니다.

화학, 철강금속, IT, 서비스업, 은행 등 중국과 상관계수가 높은 업종 위주로 동반 매수가 이어졌으며, 은행, 철강.금속, 화학, 운수창고, 서비스업 순으로 상승 마감을 했습니다.

코스피가 전일 언급을 해드렸던 1,948p저항을 돌파하지 못하면서 조정을 받았습니다. 아시아 증시가 상승으로 마감을 한 가운데, 유럽증시 약보합 출발을 했지만 미증시의 결론에 따라 돌파 여부가 확인 될 것으로 판단되는 만큼 확인 후 매매에 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저항을 선으로 보지 마시고 구간으로 확인 하시길 바랍니다.

코스닥은 상승으로 출발을 했지만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로 하락 마감했습니다. 화학과 통신서비스 업종으로 동반 매수세가 이어졌으며, 금속, 컴퓨터서비스, 출판.매체복제, 일반전기전자, 디지털 콘텐츠 업종 순으로 상승했습니다.

코스닥이 548p의 저항을 돌파하지 못하고 544.5p의 지지선을 이탈한다면 패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내일이 중요한 변곡점으로 작용될 것으로 판단됩니다.

▶오늘장 특징/테마

-한국전력과 6개 발전회사가 풍력, 신기술,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등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를 개발한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상승 마감

-용산재개발 관련주 급등 마감

-의료기기산업 육성 지원 정책 이슈로 관련주 상승 마감

자세한 내용은 밤 8시에 생방송 되는 이데일리TV <증시와락>과 이데일리ON에서 밤10시에 진행하는 손대상 전문가의 공개강의 <증시와락>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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