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톨로지, 철학·문학·한국사 등 성인 대상 `인문학 유치원` 개강

총 6개 강좌 내년 1월 개강 예정…"서양사·사회학 등으로 확대"
  • 등록 2019-12-13 오후 5:04:37

    수정 2019-12-13 오후 5:04:37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인문, 예술 학습 스타트업인 토톨로지는 국내외 인문학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인문학 유치원` 프로그램을 내년 1월 개강한다고 13일 밝혔다.

인문학 유치원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문학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성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어야 할 인문, 예술 지식을 전달하기 위한 의도로 기획된 해당 프로그램은 6~8주의 교육기간 동안 철학, 문학, 역사 등의 지식을 `유치원`이라는 강좌명에 걸맞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고지혜 고려대학교 연구교수를 비롯해 역사학 및 역사교육 전공자들이 운영하는 만인만색 연구자 네트워크, 유튜브 채널 인문학 유치원을 운영 중인 이준형 토톨로지 대표 등이 교재 개발과 강연에 참가했다. 내년 1월 철학과 문학, 한국사, 미술사 등 총 6개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며 토톨로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토톨로지 관계자는 “철학과 문학, 한국사, 미술사 등 각 분야를 전공한 전문가들이 인문, 예술 분야의 지식을 전달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향후 서양사, 사회학, 미학 등 다양한 분야로 강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펑" 폭발음..포항제철 불
  • 필드 위 여신
  • 노병, 돌아오다
  • '완벽 몸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