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택 두산重 부회장 "메카트로닉스·물산업 강소기업 200개 육성"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그룹 차원 적극 지원
  • 등록 2015-09-15 오후 4:16:43

    수정 2015-09-15 오후 4:16:43

[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정지택 두산중공업(034020) 부회장이 메카트로닉스와 물(水) 산업 분야의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의지를 밝혔다.

정 부회장과 김명우 사장 등 두산중공업 최고경영진은 1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중소·벤처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경영진은 최상기 센터장으로부터 중소·벤처기업 육성 현황과 창조경제펀드 집행실적 등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정 부회장은 “경남센터의 비전인 메카트로닉스(기계공학과 전자공학의 합성어)와 물 산업 분야 중소·벤처기업 200여개를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담 기업인 두산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 부회장은 경남센터만의 차별화된 서비스인 ‘메이커 스페이스’ 시연도 체험했다. 메이커 스페이스는 설계도면만 잇으면 3D 프린트 기술로 시제품을 만들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 4월 이후 150건 이상의 시제품을 무상으로 제작·지원했다.

15일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한 정지택 두산중공업 부회장(가운데)이 3D 프린트 기술로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 서비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두산중공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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