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쉽게 오타 수정할 수 있는 앱 '큐키' 출시

  • 등록 2014-09-01 오후 4:06:00

    수정 2014-09-01 오후 4:06:00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큐키는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오타 수정 솔루션 앱 ‘큐키’를 1일 출시했다.

큐키는 백스페이스나 커서 이동 없이 손쉽게 수정할 수 있도록 고안된 키보드 앱이다. 모바일 환경에서는 작은 스마트폰 화면 때문에 오타가 자주 발생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문자를 입력하다 잘못 쓴 글자가 있으면 한 칸을 띄운 후 현재 위치에서 수정할 단어를 적고 키보드를 쓸어내리면 자동으로 수정된다. 큐키의 ‘패턴 매칭 알고리즘’ 덕분이다. 사전 기반으로 오타를 수정하는 기존 키보드 앱과 달리 자판 형태의 유사성을 기준으로 수정 여부를 판단하기 때문에 이용자의 의도가 왜곡되지 않는다. 일상 언어는 물론 유행어로 바꾸는 것도 문제없다.

김민철 큐키 대표는 “오탈자를 수정하려면 사전이 필수라는 고정관념을 탈피했다”며 “사전 기반의 ‘자동 수정’, ‘자동 추천’보다 직관적이고 손쉬운 수정 방식”이라고 말했다.

현재 큐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하반기에는 애플 앱스토어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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