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감부터 다르네” 퍼포먼스·연비 다 잡은 ‘이 모델’

스타일리시한 도심형 콤팩트 SUV
5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탑재
기존보다 강화된 출력·주행성능
  • 등록 2024-09-24 오후 4:39:28

    수정 2024-09-24 오후 7:15:42

[이데일리 박민 기자] 렉서스코리아가 5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2025년형 ‘UX 300h’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이번 2025년형 UX 300h는 기존 모델보다 더 높은 출력과 뛰어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탑승객의 안전과 주행 편의를 고려한 안전 사양 및 다양한 편의사양이 개선됐다.

렉서스의 5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2025년형 UX 300h’.(사진=렉서스코리아)
2025년형 UX 300h에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고출력 모터 및 경량화 된 트랜스액슬이 적용됐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2025년형 UX 300h에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고출력 모터 및 경량화 된 트랜스액슬이 적용됐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최적화된 고효율의 2.0 리터 직렬 4기통 엔진과 강력한 토크를 제공하는 고출력 모터를 결합해 시스템 총출력 199마력(ps)을 발휘한다. 정부 공인 표준연비는 리터(ℓ)당 18km(복합기준)다.

차량 외관은 도심 주행에 이상적인 콤팩트 SUV의 압축된 비율을 강조하면서 화려하면서도 역동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전면부는 견고하고 화려한 스핀들 그릴과 아이코닉한 헤드램프 디자인으로 렉서스의 아이덴티티 강조했다. 후면은 리어 펜더와 리어 스포일러가 차체에서 바깥쪽으로 뻗어 나가 크로스오버 차량의 역동성을 표현했다.

차량에는 새로운 브레이크 시스템인 AHB-G가 적용돼 회생제동 시 이질감을 억제하고 부드러운 제동감과 우수한 페달 조작감을 제공한다. 차량 제동 자세 제어 기능은 전후방 제동력을 독립적으로 분배해 차량의 안정적인 자세를 유지하여 편안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전자식 변속 시스템인 시프트 바이 와이어 방식의 시프트 노브가 들어가 변속 시 보다 신속하고 우수한 조작감을 선사한다.

코너 주행 시 비틀림 강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핸들링에 기여하는 퍼포먼스 댐퍼와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승차감을 다르게 조정해 불규칙한 노면에서도 능동적으로 안정적인 승차감 지원하는 가변 제어 서스펜션이 적용돼 강력한 주행성능을 자랑한다. 2025년형 ‘UX 300h’는 2WD와 F SPORT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부가세포함)은 △UX 300h 2WD 5240만원 △UX 300h F SPORT 5870만원이다.

렉서스의 5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된 ‘2025년형 UX 300h’.(사진=렉서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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