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 1분기 영업익 107억…전년비 57.4%↑

  • 등록 2018-05-14 오전 11:57:02

    수정 2018-05-14 오전 11:57:02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한미반도체(042700)는 올 1분기 영업이익이 10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4% 늘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63억원으로 35.9% 증가했고 순이익은 101억원으로 548.9% 급증했다.

회사 측은 “전 세계 반도체 경기 호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중국으로 공급하는 장비 매출 비중이 40%대로 높아졌다”며 “TSV 듀얼 스태킹 TC 본더와 6세대 뉴 비전 플레이스먼트, 플립 칩 본더 등의 장비 수요가 늘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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