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찰청 반부패부 강찬우 부장은 21일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수사 중간 결과’를 발표하면서 “최근 (확보한) 몇 가지 내용을 보면 (유 전 회장에 대한) 꼬리를 놓치지 않고 있다”며, “곧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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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이날 현재 도피하고 있는 유 전 회장의 구속영장을 재청구해 이날 유효기간 6개월의 영장을 다시 발부받았다.
한편, 검찰은 세월호 참사에 직간접적 책임이 있는 이들과 해운비리 연루자들에 대한 수사를 전개해 지금가지 331명을 입건하고 139명을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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