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법 여주지원은 9일 시장선거 출마 예정자로부터 1억원을 받은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유승우 새누리당 국회의원((경기 이천)의 부인 최모(59)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조사결과 최씨는 이천시가 새누리당 여성전략공천지역으로 분류된 뒤 박씨가 아닌 다른 후보가 공천되자 뒤늦게 돈을 돌려줬다.
최씨는 검찰조사에서 “돈을 곧바로 돌려주려 했지만 박씨가 만나주지 않아 보관하고 있다가 나중에 돌려준 것”이라고 해명했다.
등록 2014-06-09 오후 9:12:45
수정 2014-06-09 오후 9: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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