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인공지능(AI) 전문기업 라온피플(300120)은 골프 연습기 및 골프용품 전문기업 쉘톤인터내셔날과 ‘AI 골프 트레이닝 솔루션 고도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 라온피플은 쉘톤인터내셔날과 인공지능(AI) 골프 개발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사진은 협약식에서 김동하 쉘톤인터내셔날 이사(왼쪽)와 강화형 라온피플 실장(오른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라온피플) |
|
이번 협력을 토대로 양사는 AI 골프 관련 제품과 기술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및 생산, 마케팅, 홍보 등에서 상호 협력에 따라 고객사 확대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라온피플은 자사의 AI 골프 진단 서비스인 ‘스윙마스터’를 쉘톤인터내셔널의 골프용품과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쉘톤인터내셔널은 국내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마케팅 활동 및 제품을 공급하는 형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스윙마스터, 루키루키 등 양사의 골프 관련 사업에 대한 협의를 바탕으로 골프 사업에서 시너지가 창출할 것이란 전망이다.
라온피플 관계자는 “골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스스로 스윙을 점검하고 진단하는 AI 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며 “글로벌 시장에 영향력이 있는 쉘톤인터내셔날을 통해 국내 골프시장뿐만 아니라 미국, 중국, 베트남 등 대형 시장에 빠르게 진입하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