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피아니스트 김광민이 2년 만에 관객과 만난다. 지난 달 10년간의 긴 침묵을 깨고 정규 6집 ‘유 앤 아이’(You & I)로 돌아온 김광민은 오는 6월 24일, 25일 양일 간 서울 강남구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단독공연을 연다.
2014년 9월 경기도 고양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공연 이후 2년 만이다. 연주회 타이틀 역시 정규 6집에서 따왔다. 콘서트 ‘유 앤 아이’는 정규 6집 앨범에 수록된 신곡들과 지난 35년간 대중에 사랑을 받아온 ‘학교가는 길’ 등의 명곡을 모두 만날 수 있는 자리다.
미국 명문 버클리 음악대학교(Berklee College of Music), 미국 뉴잉글랜드 콘서바토리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까지 동덕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한편 김광민 콘서트 ‘유 앤 아이’는 27일 오후 2시 인터파크 등 온라인 티켓 사이트를 통해 예매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