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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시장은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서울시 추석종합대책 점검을 위한 영상회의를 하던 중 5차 핵실험 관련 보고를 받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비핵화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는 일체의 행위는 중단돼야 하며 북한 정권도 핵으로 정권을 지킬 수 있다는 오판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30분 동안 열린 회의는 몬트리올 현지와 서울시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동시 진행됐다. 행정1·2부시장, 정무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서울시 간부 20명이 참석해 서울시가 수립한 교통·물가 등 5대 중점분야 추석 종합대책을 논의했다. 회의는 페이스북, 페리스코프, 유튜브, 라이브서울 등 6개 인터넷매체로 실시간 중계됐다. 박 시장은 뉴욕, 몬트리올을 거쳐 샌프란시코를 방문한 뒤 12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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