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몬, 로시컴과 '알바노무상담' 무료서비스

  • 등록 2016-04-12 오후 5:59:59

    수정 2016-04-12 오후 5:59:59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알바몬이 임금체불, 부당해고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알바생들을 적극 지원한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운영하는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이 법률서비스 유통 전문기업인 로시컴과 업무제휴를 맺고 구직자들에게 ‘알바노무상담’ 서비스를 전면 개편해 무료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알바몬은 혜리를 모델로 세운 ‘알바당’ CF, 최저임금 캠페인, 근로계약서 캠페인 등을 통해 알바생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 일환으로 알바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알바노무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 알바몬은 알바노무상담 서비스를 통해 알바생들에게 아르바이트 구직부터 노무 문제 해결까지 아르바이트 전반에 걸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노무 상담을 희망하는 알바생은 알바몬 ‘노무상담’ 게시판에 상담분야, 상담내용 등을 작성하기만 하면 공인 노무사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노무상담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서비스 이용은 알바몬 알바노무상담게시판(www.albamon.com/community/Recruit_Advice/Advice_List)에서 가능하다.

노무상담 게시판은 알바몬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알바몬앱’과 모바일웹(m.albamon.com), 그리고 알바몬 PC웹(www.albamon.com)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

알바몬을 운영 중인 잡코리아 이영걸 상무는 “알바몬 혜리 CF 및 캠페인 등을 통해 최저시급과 근로계약서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며 “알바몬의 ‘노무상담’ 서비스가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어 실질적인 권익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알바몬과 함께 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시컴은 2000년 설립 이래 법률서비스와 정보통신기술을 융합한 전문가 상담 솔루션 시스템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운영하는 국내 최대 법률서비스 전문 유통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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