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KT, 성북구내 취약계층 주거복지 위해 맞손

  • 등록 2016-03-08 오후 3:53:09

    수정 2016-03-09 오후 1:44:57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SH공사 성북권역주거복지센터와 KT 노원지사는 8일 오전 성북구내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공헌활동을 희망하는 기업이나 단체를 SH공사가 관리하는 임대주택단지와 결연해 주는 ‘1사1단지 제도’의 일환으로 체결됐으며, 저소득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지역주민의 통신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KT의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으로 임대주택 주민들의 통신 및 주거 만족도가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 협약으로 KT는 임대아파트에서도 IOT홈서비스(사물인터넷)가 가능하도록 기존 인터넷보다 속도가 10배 빠른 기가인터넷 서비스 망을 무료로 구축해 줄 예정이다. 대상 아파트는 재개발임대아파트 단지인 종암SK와 동소문한진, 돈암풍림, 돈암삼성등 4개 단지 2000가구다.

이달 7일부터 4월까지 구축공사가 완료되면 에너지절감 및 전기·가스 자동검침이 적용되는 스마트에너지, 고령화시대에 맞게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헬스케어, 집안 방범 및 보안시스템 IOT홈서비스 구현이 가능해진다.

△8일 이재곤 SH공사 성북권역주거복지센터장(오른쪽)과 권오상 KT 노원지사장이 성북구내 취약 계층에 대한 주거복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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