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런드리, 친환경 세탁서비스로 사회공헌활동 진행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웻클리닝 전문 미래형세탁소 ‘스웨덴런드리’와 IoT기반 무인세탁소 ‘워시엔조이’를 운영하고 있는 ㈜코리아런드리가 친환경 세탁서비스로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좌측부터) 최기원 조은프로소싱 대표, 이은희 건협 사무총장, 박정권 매경헬스 이사, 서경노 코리아런드리 대표 (사진=㈜코리아런드리)

코리아런드리는 지난 13일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주최하고 조은프로소싱, 매경헬스 등이 함께하는 소외계층 이불세탁 지원사업 ‘메디체크 클린체크’ 협약식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지원사업은 복지 사각지대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부피가 크고 세탁이 어려운 세탁물 직접 수거 및 세탁해 돌려주는 생활환경 개선 사업이다.

이번 지원 사업은 서울 강서구 100가구, 동대문구 100가구, 송파구 50가구를 선정해 총 500채 이불에 대해 세탁을 지원하며 ㈜코리아런드리는 중추적 역할인 친환경 세탁서비스를 담당한다.

서경노 ㈜코리아런드리 대표는 “평소 ESG 경영을 추진해왔는데 이번 ‘소외계층 친환경 이불세탁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으로써의 역할과 의무를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