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논산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기준 육군훈련소 입소 장병 22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전날 훈련소에 입소한 뒤 전수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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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에는 매주 전국에서 장정 3000여 명이 입소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훈련소 측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다시 확산하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고 전수검사와 격리 등을 통해 관리하고 있다.
한편 논산시에선 최근 일주일간 일 평균 241명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추이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