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해운협력회의 워싱턴서 개최

  • 등록 2015-12-15 오후 3:52:53

    수정 2015-12-15 오후 3:52:53

[세종=이데일리 김상윤 기자] 한미 해운협력회의가 1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해사청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박경철 해양수산부 해운물류국장과 폴 재니첸 미국 해사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석하며 작년 9월 서울에서 열린 1차 회의에 이어 두번째 열린다.

우리 정부 대표단으로는 해수부 직원 외 선주협회 관계자와 현대글로비스(086280) 전무가 포함됐다.

대표단은 미국 해사청과 △해운정책 정보 공유 강화 △파나마 운하 확장 현황 △우리 선박의 미국 항만 기항시 불편사항 해소 △미국의 자동차 운반선 운영 및 미국 실습선 국내 기항 협조 등을 협의한다.

박경철 해운물류국장은 “미국은 우리나라 제2의 교역국이며 해운관련 국제 규범의 제정·이행을 선도하는 국가”라며 “미국 정부와 해운협력 강화는 우리나라의 해운정책 수립과 해운기업의 원활한 영업 활동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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