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지식재산권 보호해 우리 기업 기술탈취 막는다”

해외 진출 시 필요한 지식재산 보호 역량 강화
“기술 교류 이슈에 선제 대응 가능해야”
  • 등록 2024-11-12 오후 4:28:46

    수정 2024-11-12 오후 4:28:46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이노비즈협회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함께 서울 서초구 양재엘타워에서 ‘2024년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IP 보호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12일 서울 서초구 양재엘타워에서 열린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IP 보호전략 세미나’에서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사진=이노비즈협회)
세미나에서는 무형자산 기반의 기술교류 시 발생하는 지식재산권(IP) 이슈에 선제로 대응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세부적으로는 △해외 진출 시 IP 및 기본적 법률 검토 사항 △기술탈취·영업비밀 침해 대응전략 △해외 온라인 위조상품 최근현황과 대응방안 등 IP 보호를 위한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미국·유럽·인도를 중심으로 △국가별 기술거래 유의사항을 다뤘다.

협회는 최근 특허, 상표권 등 무형자산의 해외 거래 비율이 증가하며 IP 이슈가 빈번해지자 현지 기업과의 기술교류를 진행하고 있거나 준비 중인 중소벤처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본 세미나를 준비했다.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은 “앞으로도 특허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세계 시장 진출에 따른 이노비즈기업의 지식재산 보호 역량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노비즈협회는 지난 2022년 특허청과 지식재산 경영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함께 매년 기업의 IP 보호를 목표로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IP 보호전략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시선집중 ♡.♡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