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원, 독거노인·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컨설팅 실시

  • 등록 2016-11-02 오후 3:38:45

    수정 2016-11-02 오후 3:38:45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사회보장정보원(이하 정보원)과 보건복지부는 오는 11일까지 응급관리요원 및 지자체공무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응급안전알림서비스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보원은 앞으로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과 관련한 댁내장비 관리, 응급상황 대처요령, 기타 시스템 관리 등 권역별 컨설팅을 총 4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은 업무경험이 풍부한 우수기관 응급관리요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현장 사례 및 관리요령을 공유해 해당 업무의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임병인 정보원 원장은 “일선 응급관리요원과 지자체 담당자들이 업무처리에 있어 보다 효율적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시스템 통합을 진행중”이라며, “역량강화를 위해 추후 교육 대상자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응급안전알림서비스는 안전 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2008부터 운영, 8만여가구)과 중증장애인(2013부터 운영, 3300여가구) 가구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화재와 가스 누출 및 활동량 감지, 응급상황발생시 119 자동 신고 등을 확인하는 시스템이다. 정보원은 응급안전알림운영시스템을 통해 응급상황 모니터링, 119 연계, 장비관리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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