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뮤이앤씨, 임직원 100여명 북한산 한마음산행

  • 등록 2016-10-24 오후 1:23:53

    수정 2016-10-24 오후 1:23:53

까뮤이앤씨 임직원들이 지난 22일 북한산 산행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까뮤이앤씨 제공)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종합건설사 까뮤이앤씨(013700)는 지난 22일 가을 단풍철을 맞아 100여명의 임직원들이 북한산 산행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손병재 대표는 “올해 구성원 건강 증진을 위해 시행 중인 금연, 계단오르기 캠페인 덕분인지 예전보다 한층 활기찬 모습이었다”며 “구성원들이 기쁜 마음으로 노력해 매년 외형·이익 규모가 증가하고 있음을 감사히 생각하면서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행복하고 훌륭한 기업을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올해 설립 38주년을 맞는 까뮤이앤씨는 프리캐스트콘크리트(PC) 건설 분야에 강점을 갖고 있다. 2014년 대주주 변경으로 워크아웃을 조기 졸업한 후 같은해 흑자전환했다. 매년 매출과 이익 규모를 늘리며 경영안정화를 실현하고 있다

2014년 이후 인력채용, 시설투자, 연구개발(R&D) 확대를 통해 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있으며 올해 최초로 중간배당 실시, 임단협 백지위임을 통해 주주·구성원과 신뢰를 높였다. 내달 1일에는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ERP 시스템 전면 재구축 운영과 새롭게 단장한 홈페이지 오픈 등도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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